머지사이드 더비

유럽축구 2011. 1. 17. 23:11
어제 오랜만에 EPL을 봤다...

아스날팬한다고 했지만...리버풀 게임도 여전히 관심이 많이 간다...

거기다가 머지사이드 더비라니 놓칠 수 있나!!

두 팀 다 나란히 승점 21점씩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치열했던 경기는 2대 2로 끝났다.

토레스는 비록 골을 넣지는 못 했지만, 폼이 점점 올라오는 것 같다.

조만간 골을 몰아 넣을 것 같은 예감이 ㅎㅎ

그리고 다시 한 번 모예스 감독의 능력을 볼 수 있었던 경기....

전반전은 분명히 리버풀이 좋은 분위기 였다.

그런데 후반전에 바로 흐름을 바꿔버려서 순식간에 역전...

거기다가 팀의 주축 멤버인 팀 케이힐도 아시안컵으로 빠진 상황에서

리버풀 원정에서의 무승부면 나름 만족할 만한 성과라고 본다.

경기도 팽팽하고 골도 많이 나서 잼있었던 경기~~

조금씩 꾸준하게

잡생각들 2011. 1. 8. 13:22
새해다
작년의 나에서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을 확 바꾸고
새로운 나로 새해를 시작하고 싶지만
오늘의 나는 작녀의 나와 이어져 있다...

현실적으로 작년의 나를 인정하고 조금씩 바꿔가야지
올해 바꾸고 싶은 점이 많다면
한꺼번에 바꾸려 욕심을 부리지 말고
1가지씩...대신 확실하게....

일단은 아침잠을 줄이는 것 부터!!!

2011년은...

잡생각들 2011. 1. 3. 16:23

올해는 365일
그 중에 공휴일이 116일

그러면 근무일이 249일인데
연차 15일이 있으니까

결국은 234일만 회사에 나오면 되나??
하지만...주말에 출근하는 날도 있을테니...
이 숫자가 큰 의미는 없겠지??ㅠㅠ


이런거 세지 말고 올해는 작년보다 좀 더 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