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Level up!

잡생각들 2009. 4. 28. 09:49
듣는 수업의 레벨이 올라갔다는 것이지 내 회화 수준이 올라갔다는 것은 아님 ㅎㅎ
레벨업 했다고 해도 2렙에서 3렙 됬으니 아직도 갈 길은 멀기만 하다;;
아무튼 2주간의 방학이 지나고 다시 영어회화가 시작됬다.
시간을 조금 늦출까도 생각했지만, 이제는 6시에 일어나는 것도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그냥 6시 50분 수업으로..;;
지난 단계의 강사가 이번 단계에는 수업이 없어서 새로운 강사를 선택 해봤는데,
호주 출신이라 그런지 억양이나 발음이 상당히 낯설다...(지난 번 강사는 캐나다 출신)
리스닝은 나름 한다고 생각했는데, 잘 안들린다는..;;
그러고 보면 강사들은 내 엉터리 영어 발음과 억양을 어떻게 알아듣고 대답해주는지 신기하기도...
지난 번에 나와 같은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중 이번 수업도 같이 듣는 사람이 2명 더 있는데,
다들 똑같이 느끼는듯...ㅋ
듣다 보면 익숙해지겠지 뭐..-ㅅ-
결론은...다시 일찍 일어나기 시작했더니 졸리다는거..아웅

영어회화 끝!

잡생각들 2009. 4. 14. 16:26
매일 아침 나를 6시에 일어나게 만들었던 영어회화가 드디어 끝났다.ㅋ
이제는 정말 익숙해져서 6시에도 잘 일어나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재밌어진 것은 아니다.
2주 정도 기간의 방학(?)을 가진뒤 27일부터 다음 코스가 개설되는데
그 때도 6시 50분 수업을 들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침에 수업을 듣기는 할 것이다.
일단 수업이 없는 2주 동안은 7시쯤 일어나서 운동을 해 볼 생각이다.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ㅋ
물론 내일과 모래 새벽은 운동보다는 챔피언스 리그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