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시간

잡생각들 2010. 11. 1. 21:41

요새는 회사에서 그렇게 늦게 퇴근하는 것도 아니고

보통 집에 와서 3, 4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 시간에 내가 무얼하고 있는 지를 모르겠다.

블로그는 여전히 방치 상태에...

그렇다고 자기 개발을 하는 것도 아니고...

주로 아프리카tv로 이것저것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듯...

시간을 조금 더 아껴써야 겠다...

그래서 지금은 얼마 전에 산 브로콜리 너마저 2집을 들으며 간만에 포스팅 하나 ㅋ

음...이 다음은 뭐하지???

Come back...

잡생각들 2010. 9. 14. 21:56
서울로 올라오고...지난 달까지는 정신없이 보냈던거 같다..

이제 어느 정도 큰 일들은 지나갔고...

싸이 블로그로 넘어가야하는 고민도 했었지만,

나의 첫 블로그인 이곳을 버리기는 좀 그래서 그냥 이곳을 계속 사용할 듯 ㅋㅋ

다시 또 바빠지면 방치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다시 시작요~

EPL도 개막했고, 챔피언스리그도 시작하는 만큼

당분간은 또 축구 이야기 올릴듯?ㅋㅋ

ps. 애증의 리버풀....아직도 응원하는 맘은 여전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아스날 서포터질 예정중 ㅋ

아....방학!!

잡생각들 2009. 12. 28. 22:53
취직 못 하고 집에서 노는 것보다야 훨씬 낫지만....

얼마 전에 깨달은 사실...

아....내 인생에 이제 방학은 진짜 없구나....ㅡㅜ

올 겨울은 스키장도 못 갈거 같고 슬프네요.

오늘 받은 교육 중에 이제 여러분은 학생이 아니라 직장인이라고...

그에 맞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일깨워 주신 분이 있는데...

학생이니까 했던 것 중의 예로 새벽에 일어나서 축구보는 것을 드시더라는 ㄷㄷ

회사에 적응하고 어느정도 인정받을 때까지는 새벽에 일어나 챔스보는 것도 자제해야하는건가....ㅠㅠ

이제 올해도 얼마 안 남았네요.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누군지 몰라도 다들 올해 마무리 잘 하시길~

음...뭔가 뜬금없는 마무리;;


취직했습니다

잡생각들 2009. 12. 20. 17:32
음...기업명을 써도 되겠지?

SK컴즈(SK커뮤니케이션즈) 최종합격을 해서 다음 주부터 교육 받으러 서울 올라갑니다.

취직을 해도 출근은 1월 4일부터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올라가게 되서 정신이 없네요...;;

당분간은 주말마다 내려와서 연구실 일을 마무리해야 할 것 같은데 가능할지...ㄷㄷ

음...그리고 어쩌면 블로그를 옮겨야 될지도?ㅋ

어쩌면이 아닌가?-ㅅ-a

1승....ㅡㅜ

잡생각들 2009. 12. 17. 23:09
드디어 오라는데가 생겼네요...

취직이라....합격하니까 좋기도 한데...

다음 주 월요일부터 교육받으러 오라니까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연구실 일 마무리도 해야하는데 찜찜하기도 하고....

막상 붙으니까 온갖 생각이 다드네요.

그래도 대학이자나

잡생각들 2009. 12. 15. 22:18
오늘도 면접을 보러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다.

평소에는 고속버스를 자주 이용하지만 오늘은 면접 장소가 서울역 근처라 기차를 타고 갔다.

대전역에 가니 대학 광고?가 눈에 들어왔다.

'취업 명문 H대'.....'공무원 사관학교 D대'......

아무리 요새 일반적인 테크트리가 고졸-대학-취업 이라지만...

대학교는 공부를 하는 곳이지 취업을 준비하는 곳은 아닌것 같은데....

취업율이 좋다는 것이 학교 홍보에 사용될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학교를 한 마디로 설명하는 포스터에 '취업 명문'이나 '공무원 사관학교'라는 표현을 써야했을까....

그래도 대학교의 총장이라는 분들이 저런 표현을 하라고 허락한 것일까....

내가 너무 이상적?인가...;;

아직도 취업 준비중

잡생각들 2009. 12. 14. 10:40
어익후....

마지막 포스팅이 10월 30일이었으니 1달 넘게 포스팅을 안했구나....

취업준비 + 졸업준비로 나름 바쁜 시간을 보내서...

지난 주 목요일에 있었던 논문 디펜스는 다행히 무사히 넘겼고...

면접은 아직 여기저기 보러 다니고 있네요

그래도 이제 슬슬 다시 포스팅을 할까 하는데...

집에 스브스 스포츠가 안 나와서 EPL도 잘 못 보고....

그러는 와중에 리버풀은 막장이 되어가고 있고....

포스팅을 해봤자 우울한 내용만..;;;

이 놈의 취업이 뭔지...

잡생각들 2009. 10. 30. 16:08
나는 원래 모르는 전화 번호는 받지 않는다.

뭐..대부분이 스팸 전화니까...

그런데 요즘은 혹시 지원서 넣은 회사에서 오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에 모르는 전화 번호라도 받는다...

그러다 보니 보험 상품도 많이 알게 되고, 적금 상품도 많이 알게 되었다는...

어서 갈 곳 좀 정해졌으면 좋겠다 ㅋㅋ

기아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합니다.

잡생각들 2009. 10. 25. 10:55
어제 서울에 인적성 시험을 보러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버스 안에서 코리안 시리즈 결승전을 보았다.

7회말이었나 1사 만루찬스에서 역전 기회를 놓쳤을 때, SK가 유리하겠구나 싶었는데,

결국은 9회 나지완 선수의 끝내기 홈런으로 마무리ㅋ

야구를 보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요즘은 축구 보는 것을 더 좋아하지만, 어렸을 때는 야구를 더 좋아했기 때문에...

지금도 직접하는 것은 축구보다는 야구를 좋아한다.(축구는 뛰기 힘들어서 ㅋ)

역시 야구의 묘미는 투수가 공을 던지기 직전의 그 긴장감~!

나는 투수전을 좋아하는 편인데, 용병들이 들어오면서 타고투저 현상이 생기자 점차 야구를 안 보게 되었다.

야구에서 제일 재밌다는 캐네디 스코어(7대6)를 나는 참 싫어하는 편...

센트럴씨티에서 대형 스크린에 사람들이 모여서 야구를 보는데, 반 이상이 기아 편인듯 했다.

예전 해태 시절에 워낙 잘 나가서 전국적으로 팬이 많은 것일 수도 있지만,

최근 몇 년간 SK의 독주였기 때문에 그것을 끊어주기 바라는 사람들도 많았던 것 같다.

아무튼 오랜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한 기아와 기아 팬들에게 축하를~

리버풀도 좀 오랜만에 리그 우승 좀 하자...ㅡㅜ(이번 시즌은 4위 안에만 좀 들기를....)

현재 취업 성적 공개

잡생각들 2009. 10. 23. 21:12

요새 취업과 졸업 준비로 정신이 없네요.
부끄럽기는 하지만 현재 상황을 간단히 전하면...
현재 서류 지원한 곳 중 서류심사가 끝난 곳은 14군데 입니다.
서류에서는 6승 8패....
뭐....나름 선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서류 통과한 6개의 회사중 5개의 회사 인적성 시험을 본 결과...
1승 4패 라는ㅠㅠ
특히 LG계열은 인성시험만 보는데도 2곳에서 2패...
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공부는 열심히 안 했어도 나름 인성은 괜찮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LG가 그런 생각을 깨주네요...헐
암튼...연말까지는 취업과 졸업 준비로...포스팅은...아~주 가끔?ㅋ

p.s 격려금 받아요ㅋ
     우리은행 1002-78.....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