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컴

잡생각들 2009. 3. 10. 21:26

간만에 집에 컴퓨터를 포맷했다.

할 때 귀찮기는 하지만, 하고나니 좋기는 하다.(뭐가?)

지난 달에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업그레이드도 하여 연구실 컴퓨터보다 좋아졌기는 한데....

아무래도 연구실에서 듀얼 모니터로 쓰다가 집에서는 한 개만 쓰려니 좀 답답한 것은 어쩔수 없다.

부모님도 쓰시기 때문에 해상도도 아주 높게 해놓기도 뭐하고....

모니터 하나 더 지르자니 돈이 없고..ㅡㅜ

그런데 컴을 업글하고 나서 소음은 좀 커진듯...

음악같은 것을 틀어놓으면 괜찮은데, 안 틀으면 좀 신경이 쓰인다....

아무튼....비록 잡설이기는 하지만 오늘 교수님과 회의가 취소되서 기분이 좋아 포스팅 2개~ 훗